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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산수유 축제 개막식

이천시청

by 배철수 2014. 4. 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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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약 700여 명 참석 성대한 개막식 열려

유승우 의원과 조병돈 시장, 연설도중 1명씩 중간에 야유,

 

[이천일보 배석환 기자]

 

화창한 봄날, 이천시는 매년 산수유 축제를 개최하고 있는데 올해는 다른 해에 비해서 조금 이른 개화로 축제행사가 앞당겨졌다.

 

지난 4일 오후 2시 산수유축제 개막식이 산수유 축제장인 백사면 송말리 일원에서 내, 외빈 약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축제에는 유승우 국회의원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으며, 전략공천 당사자인 김경희 전 부시장도 참석해 유 의원과 함께했다.

산수유 축제가 시작되기 전부터 축제장은 긴장감이 감도는 상황으로 정복경찰과 사복 경찰 등 경찰들이 대거 출동했다.

 

유승우 국회의원은 축제장에 입장하면서 경찰관계자와 함께 행사장을 입장했으며, 이천의 행사장은 유승우 의원이 올 때면 경찰들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

 

시민들은 이 때문에 행사장은 왠지 모르게 긴장감이 더 고조되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새누리당의 정병국 국회의원이 이천시 산수유 축제에 참석해 인사말을 통해 백사면이 산수유축제를 벤치마킹해서 양평에도 산수유 축제를 하고 있으며, 산수유를 통해서 학교도 다니고 먹고사는 사는 문제도 해결했으며, 현재는 유명한 관광지로 개발했고, 박근혜 대통이 말하는 창조경제라고 말했다.

 

결국, 지역에 발전은 다 함께 동참해서 해 나가는 모습일 때 가능하다고 말해 새삼 정병국의원이 연설이 현재 이천시의 상황과 비슷한 면이 있어, 귓전에 오래 남아있었다.

 

이날 조병돈 시장과 유승우 의원이 연설 도중 중간에 야유를 보내는 사람이 각각 나와 연설도중 당황케 했으며, 이 때문에 당사자 간 불신만 더 쌓았다.

 

행사장 입구엔 이천 시민에게 선택권을이라는 현수막을 내 걸고 시민들을 상대로 서명운동을 벌여 눈길을 끌었으며, 이천 시민들은 삼삼오오 지나가는 길에 서명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행사가 끝나고 유승우 의원은 측근들과 간단한 인사만 하고 행사장을 빠져나갔고, 정병국 의원은 행사장 곳곳을 누비며 이천시민들과 기념사진을 찍는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 이천시민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조병돈 이천시장은 행사가 끝나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조병돈 시장 부인인 이정희 여사가 행사장을 방문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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