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시 이,통장단 연합회 (회장 한종환 )이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있다.
[이천일보 배석환 기자]
지난 7일 오전 11시 30분경 이천시청 브리핑 룸에서 이천시의 현안으로 떠오른 새누리당 이천시 전략공천의 후유증의 일환으로 대한노인회 이천시지부에서 전략공천 반대로 시위를 벌인데 이어 이번엔 이천시 이,통장단 연합회에서 전략공천 반대 성명서를 발표 했다.
이후 계속해서 전략공천 반대 성명과 시위가 벌어질 것으로 예상 되 앞으로 이천시 새누리당 공천의 휴유증이 곳곳에서 발생하면서 자칫 이천에서 새누리당의 대한 반발로 새누리당의 공천자가 이천 시장으로 당선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그동안 ‘막대기만 꼽아도 당선이 된다’는 새누리당 강세지역에서 무소속이 될 수 있다는 여론이 점점 강하게 돌고 있다.
다음은 이천시 이, 통장단 연합회 성명서 발표문이다.
이천시가 전략공천지역으로 선정된 것은 반대하는 이천시민의 분노가 하늘을 뒤덮고 있다.
신성한 이천시민의 주권이 부당한 외부 간섭으로 반쪼가리 신세가 됐다.
1948년 자유당 선거의 망령이 60년이 지나 지금 이천에서 또다시 살아난 것이다.
이천시민의 자주적 선택권을 몇몇 사람들이 원칙도 기준도 없이 빼앗아갔다. 국회의원들도 주먹구구 공천에 폭탄 돌리기 공천이라고 비난하는 일이 이천에서는 아무렇지도 않게 자행되고 있는 것이다.
세게 투쟁하면 바꾸고, 조용히 얘기하면 얕잡아 보고, 길바닥에 드러누우면 바뀌고, 점찮게 대화하면 안 된다는 여론이 지역에 빗발치고 있다.
우리 400여 이천시 이, 통장들은 이천 주민들의 권익을 옹호하고 마을을 책임지는 대표자들로서 오직 봉사정신 하나만 간직하며 지역의 평온과 질서를 유지해왔다.
그러나 지금과 같이 이천시가 사분오열되는 참담한 현실이 지속된다면 그동안 힘들여 쌓아온 우리의 노력이 허사가 ehld 것이라는 비통한 심정을 금할 수 없다.
이에 우리 이천시 이, 통장 대표들은 한마음으로 이천시민의 자주권을 무시한 전략공천 반대하며 오직 철회만이 이천시의 질서와 평화를 회복하는 길임을 밝힌다.
우리의 주장은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를 지지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입장은 이천시장의 ㅣ선택권은 이천 시민에게 있다는 것이다.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빼앗긴 자주권을 돌려달라는 것이다.
만약 이천시를 소수의 소유물로 생각하는 오만이 지속된다면, 지금까지 어떤 저항보다 심각한 정항을 보게 될 것이다.
평회와 질서를 존중하고 말없이 이 땅을 지켜온 순박한 주민들의 분노가 얼마나 큰 외침으로 퍼져나가는지 깨닫게 될 것이다.
이천시 이, 통장연합회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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