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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도 알아주는 임금님표이천

이천시청

by 배철수 2014. 4. 2.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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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일보]

이천시의 대표 브랜드 ‘임금님표이천’ 명성이 국내를 뛰어 넘어 세계 각지 관광객들이 찾아드는 동양의 진주 홍콩으로까지 알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홍콩 전문직업 교육대학[HongKong Institute of Vocational Education(IVE)] 교수와 학생 67명이 2일 오전 9시 30분 이천시청을 방문했다. 이들은 홍콩 현지에서 유통되고 있는 임금님표 이천 쌀과 이천 가공식품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관계자들이라고 이천시는 밝혔다.

 

임금님표 이천쌀은 지난 2011년부터 홍콩으로 수출되고 있으며, 현재 그 물량은 152톤에 달하고 있다. 고무적인 것은 매년 수출 규모가 30% 이상씩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이천 쌀 뿐 아니라 잡곡, 막걸리, 가공식품 등도 함께 수출하면서 상품을 다양화 시키고 있다.

 

이천시는 올해부터 복숭아와 딸기도 홍콩과 마카오로 수출하여 임금님표이천 브랜드와 농식품의 시장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성장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국 드라마와 케이팝(K-Pop)이 홍콩과 중국 현지에 한류열풍을 몰고 온 것처럼 이천시는 앞으로 각종 농축산물을 통해 홍콩인과 중국인 식문화를 사로잡는 복안도 갖고 있다.

 

이번에 이천시는 찾은 홍콩 관계자들은 이천라이스센터를 방문하여 최첨단 시설에서 가공되는 이천 쌀 생산과정을 둘러봤다. 그리고 이천 쌀로 지은 밥을 맛보며 이천 쌀의 진미를 경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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