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일보]
이천시(시장 조병돈) 상수도사업소는 2월 5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11회 ‘공기업의 날’행사에서 지방공기업발전에 뛰어난 성과를 거둔 수도과 장훈철 주무관이 안전행정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안전행정부가 전국 324개 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이천시가 경기도 평가대상 시군 가운데 인구 20만에서 50만 미만 시군 중 최고 등급인 ‘나’등급 기관으로 선정된 결과다. 특히 이천시는 이번 수상을 포함해 3회 연속 우수 평가상을 받는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리더십 및 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및 정책준수 등 4개 지표를 갖고 2013년 2월부터 6월까지 서면과 현장 확인평가 등을 거쳐다. 평가는 격년제로 실시해 오다가 2013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천시 상수도 공기업은 1994년 2월 설립 이래 공기업 재정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보급률 확대, 유수율제고와 각종 시설의 자동화관리시스템에도 꾸준히 투자해 왔다. 또, 생산원가 절감 등 경영개선시책 개발에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충북 음성군과 긴밀히 협력하여 장호원읍 노탑4리 마을의 식수난을 음성군 상수도 공급으로 주민불편을 완전히 해소하여 정부3.0 정책에 부응하는 지자체 행정제도 개선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안전행정부 장관상을 수상한바 있다.
임규석 상하수도사업소장은 “항상 주민의 입장에서 일하고 신뢰받는 공기업, 지속적인 경영혁신으로 모든 시민들에게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하여 직원 모두가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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