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콘티낸탈 오토모티브시스템 행복 나누기

 

 

 

[이천일보]=승용 및 상용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열 혁신적인 제품과 시스템을 개발 생산하고 있는 주)콘티낸탈 오토모티브시스템(부사장 조승삼)에서 이천시(시장 조병돈)를 방문 저소득 세대의 생활지원을 위하여 사용해 달라며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대신하여 이천시장에게 3천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기탁식은 16일 오전 10시 이천시장 집무실에서 있었으며, 이 자리에는 주)콘티낸탈 오토모티브시스템의 조승삼 부사장, 박상수 시설환경부장과 김길남 회사발전협의회장이 참석했다.

 

조승삼 부사장은 “콘티낸탈 오토모티브시스템이 이천에 자리를 잡은 이후 사세가 안정적으로 확장되고 있음은 이천시의 공무원후견인제를 통한 소통의 노력과 이천시민의 협조 덕분이라며, 회사와 1천여 사원들이 매칭펀드의 방식으로 마련한 성금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가진 저소득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조병돈 시장은 “콘티낸탈 오토모디브시스템의 행복 나눔 활동이 이천시 저소득 시민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직원 채용에 있어 이천시민이 우선적으로 채용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이웃을 배려하는 콘티낸탈 임직원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12월에 들어서면서 LG인화원과 농업주식회사 돈마루, 이천시건설중기연합회, 이부회, 이천시개인택조합, 상우주택건설, 덕성빌딩, 영남향우회, 강원도민회, 이천시시설관리공단, 용우회, 이천계기에서 성금과 성품을 기탁하는 등 이웃을 배려하는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