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일보]=이천시(시장 조병돈)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 힐링캠프’를 마쳤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2~13일 1박 2일 동안 주민자치 힐링캠프 일환으로 경기 포천시 장자마을을다녀왔다.
장자마을은 한센인들이 모여 사는 마을이다. 경기도 제1호 행복학습관으로 지정된바 있으며, MBC 다큐 “그날” 에 방영되는 등 공중파에서도 종종 보도되는 평생학습 분야에 서 주목을 끄는 곳이다.
장자마을은 지난 2011년 이천시에서 제10회 전국평생학습축제가 개최되었을 때 장자마을 어머니 합창단이 전국동아리경연대회에 참가한 것을 계기로 이천시와는 각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주민자치위원들은 장자마을 행복학습관을 둘러보며, 생존을 위해 처절했던 한센인들이 문해교육과 평생학습을 통해 행복학습마을로 재탄생 과정을 견학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장자마을 벤치마킹과 워크숍을 통하여 주민자치의 본래성을 되새기는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마을 만들기 사업이 행복하고 즐거움이 있는 마을을 만드는 공동체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천시는 행복학습관 교육, 주민자치 힐링워크숍, 화합의 날, 행복학습 캠프 등 "주민자치 힐링캠프" 사업으로 2013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안전문화 정착 (0) | 2013.12.19 |
---|---|
이천쌀문화축제 2년연속 최우수축제 선정 (0) | 2013.12.19 |
따뜻한 행복나눔 (0) | 2013.12.17 |
이천쌀문화축제 경제효과 201억 원 (0) | 2013.12.12 |
내년 1월부터 하수도사용료 9%인상 (0) | 2013.1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