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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농업테마공원으로 떠나보자

이천시청

by 배철수 2013. 10. 24.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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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일보]=지난 72일 문을 연 이천농업테마공원(이천 모가 어농리 소재/규모 15)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주말엔 약 4백 명의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는다.

 

 

쌀 농업의 모든 것을 보고 싶다면 또 자녀들과 손잡고 가을 나들이를 준비하고 있다면 농업테마공원을 찾아가 보자.

 

 

공원은 크게 춘() () () ()을 상징하는 네 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입춘마당은 테마공원의 첫 관문이다. 공원의 전체적인 이미지를 표현하는 상징조형물과 농산물 전시장 등이 있으며, 손님을 제일 먼저 반기는 곳이다.

 

 

여기를 지나면 신록의 뜰이 있다. 말 그대로 여름철 농사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다랭이 논 체험장, 유기농산물 경작지, 개울놀이터, 수생식물재배, 등 잠시나마 농부로 변신할 수 있는 안성맞춤의 체험 장소다.

 

 

신록의 뜰에서 구술 땀을 흘렸다면 가장 풍성하고 다양한 체험장을 만날 수 있다. 바로 풍년 마당이다. 여기엔 쌀 전문음식점, 농경관, 전통놀이터, 물레·디딜방아, 약용 식물원 등 갖가지 볼거리, 먹거리가 손님을 기다린다.

 

 

하늘이 준 농업의 순리는 천천히 가는 것이다. 조금 성급히 봄·여름·가을농사를 체험했다면, 이젠 잠시 쉬어야 한다. 그래서 공원의 마지막 코스 쉼 골이 있다. 마국산 등산로에서 살짝 땀을 흘린 후 울림터에 걸터앉아 산소리·물소리를 들으며 테마공원 나들이를 정리해 보시라. 천지의 모든 에너지가 몸속으로 들어올 것이다.

 

 

조병돈 시장은 지금 이천시는 35만 계획도시를 향해 힘차게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그 핵심은 첨단산업과 청정농업의 조화로운 발전이며, 이천 쌀은 농업의 전략 품목 중 하나라고 설명하면서, “농업테마공원은 이천 쌀의 우수성과 한() 민족의 쌀 문화를 공부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고 말했다.

 

 

한편, 농업테마공원 관계자는 김장철을 맞아 오는 12월초 다양한 김치를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김치체험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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