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일보]=제94회 전국체육대회 정구 경기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인천 가좌테니스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남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에 시·도 대표 15개팀이 참가하여 개인복식과 단체전을 겨뤘다.
경기 결과 남자일반부 단체전에서 대구(달성군청)가 금메달, 경남(창녕군청)이 은메달, 경기(수원시청, 이천시청 선발)와 전남(순천시청)이 동메달을 차지하였다.
남자일반부 개인복식에서는 경북(문경시청)이 금메달, 인천(인천시 체육회)이 은메달, 경기(이천시청)와 부산(부산시 정구연맹)이 동메달을 차지하였다.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경기팀은 지난달부터 수원시청과 이천시청 선발팀을 꾸려 수원과 이천을 오가며 합동훈련을 하는 등 이번 대회 준비에 매진하였다.
경기팀을 이끈 이천시청의 이명구 감독은 “단체 준결승전에서 경남에 아쉽게 패하면서 동메달에 머물렀지만, 다음 체전 때는 반드시 우승을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1985년에 창단돼 전국 지자체 중에서도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이천시청 정구팀은 올해 제49회 국무총리기 전국대회와 제51회 대통령기 전국대회에서 단체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상위 성적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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