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일보]=이천경찰서(서장 임국빈)는, 야산에 밤을 주으러 가서 행방불명된 치매 할머니를 끈질긴 야간 산악수색으로 가시덤불 속에서 발견, 응급조치 후 가족 품으로 인계하였다.
이천경찰서(서장 임국빈)는 ‘13. 10. 2. 15:00경 수년전부터 치매를 앓아온 실종자 방OO(74세, 여)가 보호자인 남편이 잠깐 한 눈 파는 사이 밤을 줍겠다며 표교리 소재야산에 올라가 행방불명되었다는 신고접수 즉시 실종팀, 여성청소년과, 112타격대 등 합동으로 현장출동, 신고 4시간만인 동일 22:00경 야간 산악 수색 끝에 계곡 내 가시덤불 속에서 신음소리를 내는 실종자 발견하였다.
수색 중간 야산 중턱 계곡 쪽에서 실종자의 모자와 지팡이를 발견, 그 주변부터 경찰관들이 소리를 지르며 실종자를 수색하다가 계곡 내 가시덤불 안에서 신음소리를 내고 있는 실종자를 발견하여 소방서에서 응급조치 후 가족에게 안전하게 인계하였다
요즘 일교차가 심해 밤에는 추워진 날씨로 자칫 조금만 더늦게 발견되었다면 저체온증으로 위험에 처할뻔한 실종자의 소중한 생명을 구해준데 대해 치매 질환자 가족들은 “정말 감사드리고 고생 많으셨다” 라는 감사의 인사가 있었으며,
또한 이천경찰서 실종팀은 13년도 상반기 장기 실종자 발견 실적이 전국 3위를 하는 등 언제나 이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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