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경찰과 학부모가 함께 나선다!

 

 

 

[이천일보]=이천경찰서(서장 임국빈)는 중학교 학교폭력 예방을 위하여 중학교 학부모 폴리스를 발대하여 경찰․학부모․학교․지자체의 공동 대응체제를 구축하였다.

 

 

이천경찰서(서장 임국빈)는 ‘13. 10. 02. 16:00~17:00 <1시간> 경찰서 4층 설봉마루에서 국회의원, 시장, 시의회 의장, 교육청 관계자, 학부모폴리스, 협력단체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학교 학부모 폴리스 발대식을 개최하여 중학교 학교폭력 근절과 예방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약속하였다.

 

 

‘13. 10. 02 16:00~17:00<1시간> 경찰서 4층 설봉마루에서 국회의원, 이천시장, 이천시의회 의장, 이천시교육청 교육장, 학부모폴리스, 중학교 지도교사, 녹색어머니회, 전․의경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경찰, 지자체, 협력단체, 학부모폴리스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근절과 예방을 위한 중학교 학부모 폴리스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최근 5년간 경기도에서 발생한 학교폭력 대책자치위원회 총 심의건수 8,034건 중 중학교가 5,683건으로 70.7%를 차지하고, 학교폭력이 교내에서 69.3%정도 차지하는 상황임에도 중학교 학부모 39.5%가 교사 면담을 한 번도 하지 않는 등 학교교육 참여의 부족은 자녀의 특성을 이해하는데 미흡하다는 판단과 함께, 학부모의 교내 순찰을 통한 학생 선도 보호 역할, 학교폭력 발생 시 핫라인으로 활동하는 등 중학교 협력단체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의견을 바탕으로 중학교 학부모폴리스를 결성하게 되었다.

 

 

앞으로 학부모 폴리스는 쉬는 시간 및 점심시간 등 학교 내 복도, 화장실 주변, 구석진 곳 등 취약장소를 순찰하면서, 학교폭력 발생 시 중재자 역할과 함께 비행소년 발견시 선도 보호 활동을 수행할 것이고, 특히 연합단장(정임숙)은 경찰에서 열심히 범죄예방을 하고 있으나 우리 어머니 들이 집에 있기보다는 작은 힘이지만 우리 어머니들이 뭉쳐서 이천지역 학교폭력 등 범죄 없는 마을로 만들겠다고 다짐한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임국빈 경찰서장은 “학교폭력은 발생 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이번 중학교 학부모 폴리스 발대식을 통해 구축된 경찰, 학교, 학부모, 지자체의 협조체제로 반드시 학교폭력을 근절할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