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 감사나눔신문사와 협약식 체결

 

 

 

[이천일보]=극동대학교(총장 김범중)는 지난 16일 감사나눔신문사와 감사나눔운동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 했다고 17일 밝혔다.

 

 

체결식은 극동대 김범중 총장, 김성곤 리더십센터장을 비롯해 감사나눔신문의 김용환 대표이사, 손욱 전 농심 회장, 제갈정웅 전 대림대 총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의도 소재 감사나눔신문사에서 열렸다.

 

 

양 기관은 이번 혐약체결로 감사나눔운동의 체계적인 추진과 확산을 위한 공동노력, 감사나눔에 대한 우수한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 및 공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상호협력, 감사나눔 관련 교직원 및 학생연수, 감사나눔과 관련한 공동 캠페인 전개, 감사와 긍정의 사회문화 정착을 위해 공동 노력 및 실천 등의 업무교류를 하게 된다.

 

 

극동대 김범중 총장은 “긍정이 삶에 이롭게 작용하는 것은 개인적으로 확신하고 있고, 이 운동으로 목적의식과 동기를 효과적으로 부여해 특히 긍정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큰 긍정 효과를 퍼트리는 게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총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극동대 구성원의 자발적 참여 유도와 동참의 동기부여로 극동대학교에도 긍정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 이라고 덧붙였다.

 

 

김성곤 리더십 센터장은 “어려움이 없는 조직에서는 감사나눔운동의 성과가 쉽게 드러나지 않지만, 어려움에 처한 조직이 감사나눔운동을 통해 성과를 내면 하나의 성공 모델이 될 수 있다”고 하면서 “극동대학교에서 하나의 성공모델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감사나눔신문사의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감사나눔운동은 지난 2010년 포항시에서 처음 시작된 행복일터 만들기의 일환이다. 현재 전국으로 확산돼 현재 여러 기업과 학교, 지역공동체, 지자체, 군부대 등으로 뻗어 나가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극동대는 지난 7월 감사나눔신문 황규영 상임고문을 초청해 감사나눔운동을 위한 특강을 실시하고 직원 간담회를 연 바 있다.

감사나눔운동은 충북지역 대학 중 극동대가 처음 도입했고 감사나눔신문사와 협약 맺은 학교는 극동대가 최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