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 이억수 전 공군참모총장 특강 실시

 

 

 

[이천일보]=극동대학교(총장 김범중)는 지난 10일 가을맞이 명사초청특강 첫 번째 명사로 이억수 전 공군참모총장을 초대해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극동대 리더십센터 주관으로 학생들과 교원, 교직원의 리더십 기본 소양교육을 위해 마련됐다.

특강을 맡은 이 전 총장은 1966년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했다. 2002년에는 26대 공군 참모총장을 지냈다.

 

 

또 한국석유공사 사장과 대한민국 성우회 공군부회장을 거쳐 현 공군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극동대 명사초청특강에는 항공운항학과, 항공정비학과, 중국통상법학과, 경찰행정학과, 언론홍보학과 등 5개 학과 학생들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극동대학교 소강당에서 열렸다.

 

 

특강은 내 인생의 교환 ‘성실을 생활의 제일의 가치로 삼자’라는 주제로 10시 4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열렸다.

 

 

이 전 총장은 특강에서 자신이 살아온 과정과 공군생활 당시의 자신의 인생 경험을 사례를 들며 고난과 역경, 공군 작전 비행 중 구사일생 이야기 등으로 강연을 이어갔다.

 

 

특강에서 이 전 총장은 “성실을 가치로 삼아 자기 분야 최고 권위자가 되라”면서 “특히 인화(人和)는 시너지 효과도 발휘하니 인화를 중요시하라“고 말했다. 또 ”기본을 배우고 자기분야의 전문성을 습득하기 위한 자기 발전에 노력 끈임 없이 기울이라고”덧붙였다.

 

 

한편 극동대학교는 매주 화요일 가을을 맞아 명사초청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오는 16일에는 곽경택 영화감독 특강이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