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서희골든벨

 

 

 

[이천일보]=이천시 중리동(동장 조명철)에서 주최하고 있는 제3회 도전 서희골든벨이 10일 단월초교에서 4~6학년생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도전! 서희골든벨’은 중리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이천시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이 퀴즈를 통해 이천에 대해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고 자긍심을 키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2010년 특색사업으로 시작하여, 작년에 이어 4회째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이천시에 관한 역사, 인물, 문화 등에 관한 퀴즈를 풀어보며, 패자부활전으로 선생님의 훌라후프돌리기로 선생님과 주민자치위원님들이 돌린 개수만큼 학생들이 부활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최후 1인과 11명의 우수학생에게 상품권과 학교장상을 수여하였다.

 

 

최후의 1인으로 선정된 6학년1반 양민애 학생은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뛰어난 집중력과 막힘없이 정답을 적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덕배 중리동주민자치위원장은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이천지역의 역사․문화에 대한 학습의욕 및 애향심을 서희골든벨을 통해 심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다음달에는 이천남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서희골든벨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