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일보]=지난 7.31~ 8.4일 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경기도 합동으로 이천시 수해피해 조사와 복구계획 수립을 위해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들은 이천시에 합동본부를 차려 밤을 세우며 피해조사와 복구계획 수립 등 총력을 다 하였다.
그 결과 지난 21일 이천시 공공시설 피해금액은 236.7억과 복구금액은 552억으로 확정했다. 이 중 국비 부담금은 특별재난지역(8월9일)선포로 98억을 추가 지원 받아 총376억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었으며 지방비 분담액 176억중 도비 115억 시비 58억을 부담할 계획이다.
이천시 재정여건을 고려하면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수해복구 사업추진에 “터보엔진”을 단 격으로 본격적인 공공시설 수해복구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지난 7월 이천시장과 국회의원은 이천시가 특별재난으로 선포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상부기관에 적극 협조를 구하는 등 이천시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많은 노력을 하였다.
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호우피해 당시 신속하게 피해조사반(지역개발국장외 21명)을 편성하여 철저한 피해조사는 물론 국비 지원 대상사업과 지방비부담 사업을 분석하여 이천시가 보다 많은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 결과다.
특히, 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천시장)의 재난관리분야 오랜 공직 경험을 토대로 낮에는 복구현장으로 새벽과 야간에는 이천시 재난상황실에서 직원과 함께 수해피해조사와 복구계획을 수립한 결과라 할 수 있다.
조병돈 시장은 “지난 7월 22일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이천시가 많은 피해를 입었지만, 시민과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피해 복구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공공시설 등의 복구에 필요한 경비 가운데 상당한 금액을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사유시설피해에 대한 재난지원금 확정액은 18억 규모로 903세대(주택, 농경지 등)에 대한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으로 선지급 대상인 주택시설 피해 216가구에 대한 재난지원금은 기 지급 하였다.
또, 농작물 피해 등은 절차에 따라 지급 하고 있으며, 특별재난으로 인한 간접지원 대상인 전기료와 건강보험료 감면 등은 관련 기관(한국전력, 건강보험공단 등)에서 추가 지원한다.
이천시에서는 보다 빠른 복구와 주민안정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시설직 공무원과 민간이 참여한 수해복구 합동설계반(23명)을 운영하여 설계대상 160건 중 59을 완료하였고 용역이 필요한 사업은 설계용역으로 발주 등에 있으며, 금번 수해피해와 관련 하여 복구절차 등을 신속하게 이행하여 피해 주민의 생활안정과 이천시 수해 복구사업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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