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취” 단속 않는 이천시청 각성하라! 현수막 걸려
▶율면 면시무소 소재지와 율면으로 진입하는 입구 등에 10여개의 현수막이 걸렸다.
임미정 기자=경기도 이천시 율면 월포1리~4리와 고당리 1리~3리 약 350가구 약 800여 명은 그동안 인근에 음식물처리업체와 돼지사육 농장 때문에 나는 악취 때문에 고통을 호소하며 반발하고 있다.
율면 고당리 월포리 주민은 지난 24일 12시경 그동안 악취 때문에 많은 고통을 참아오다 주민은 마을과 율면 면사무소 소재지 등에 현수막 20여 개를 내걸고 항의하고 나섰다.
주민 김 모 씨는 “ 음식물 처리공장과 돼지사육농장에서 나는 악취 때문에 정말 못살겠다.”고 말하며, “이천시가 특단의 조치를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7월 25일 조병돈 시장이 주재하는 대책회의가 예정돼 있었으나, 수해복구 때문에 연기됐다. 25일 율면 이장단협의회 회의에서 악취로 인한 음식물 처리업체와 농장 등의 대해서 대책과 협의를 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율면사무소 관계자는 “15일 열리는 이장단협의회 회의에서 악취문제가 다루어 질 것인지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피해복구 우리가 앞장선다 (0) | 2013.07.25 |
---|---|
이천시, 위기능력 돋보인다 (0) | 2013.07.25 |
복숭아의 가치를 설계하다 (0) | 2013.07.23 |
제6회 영어․수학경시대회 개최 (0) | 2013.07.23 |
공무원 총 동원령으로 피해복구 총력 (0) | 2013.07.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