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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의 가치를 설계하다

이천시청

by 배철수 2013. 7. 2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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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일보]=경기복숭아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추진하는 지역전략작목산학연협력사업은 2008년부터 농촌진흥청의 국비를 지원 받아 경기복숭아산학연협력사업(단장 이천농업기술센터 소장 유상규)을 추진하고 있다.

 

 

2010년 8월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산하에 복숭아연구소를 개소한 후 더욱 탄력을 받은 경기복숭아사업단은 산학연협력으로 복숭아 산업 발전을 위한 과학적 기반을 구축하여 고품질 복숭아 생산 및 유통 및 가공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 고품질 복숭아 생산을 위하여 이상기후에 대응한 과원기반조성과 수세안정을 위한 적심, 하계전정, 가을전정 등의 신초관리로 수광조건을 개선하고, 관배수 시설의 설치를 통해 수분스트레스 억제 및 과실 품질을 향상시켰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생산 공급되는 미생물을 연간 3만리터를 토양처리를 통해 토양환경을 개선하고 비효의 증대로 수체 생육을 안정화 하여 복숭아의 품질을 향상 시켰다.

 

 

또한 성페로몬트랩을 이용한 예찰과 온도적산 프로그램을 통해서 적기 병해충방제 유도를 위한 문자서비스를 복숭아 농가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친환경자재인 교미교란제를 활용하여 방제효율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복숭아사업단의 고품질 복숭아생산 분과 관계자에 의하면(복숭아연구소 이재만연구사) ‘수체관리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선도농가의 과실품질향상 및 동해 경감 등의 효과를 보면서 농가들도 신초관리, 배수개선 등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이천에서 생산된 햇사레복숭아는 수도권 중심의 판로를 형성하고 있으나, 전국적인 시장으로 확대시키기 위하여 제주도, 부산 등에서 햇사레공동사업법인과 함께 수년째 홍보판촉전을 진행하고 있다.

 

 

2011년 부터 GAP 스마트 공선협의회(회장 윤석하)를 중심으로 로컬푸드 운동의 일환으로 직거래장터를 개설하여 이천시내권 지역민들에게 값싸고 질 좋은 복숭아를 공급하고, 해외시장개척을 위한 물량을 확보하여 작년에는 괌에 수출 교두보을 마련하여 7.2톤을 수출하였으며, 올해는 괌 외에 홍콩과 말레이시아로 시장 확대를 계획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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