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일보]=이천시(시장 조병돈) 보건소에서는 지난 4월부터 지금까지 하절기 방역소독을 실시해 오고 있다.
다른 시군과 달리 늪지대, 배수로, 정화조, 소하천, 집수정 등을 유충서식 중점관리대상지로 지정해 집중관리하고 있다.
관리대상 지역은 전년도 281개소에서 81개소를 추가 로 지정하였으며 이는 2005년도 최초 지정한 46개소에서 8배 증가한 362개소를 중점관리하고 있다.
특히 금년은 지금까지 관리 하지 못했던 학교내 배수로 53개소를 추가로 지정하였다.
기존 관리대상지의 6월 유충발생률이 5% (작년 동월 24.4%)인데 반해 올해부터 관리를 시작한 관내 학교 배수로를 총 86회 점검하여 44개소(51%) 10배에 달하는 모기 유충이 발견되는 높은 발생률을 확인하게 되어 그동안 꾸준히 전개해온 이천시 친환경 방역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전년도 하절기 7개월 동안 총 3,165회를 점검하여 354곳(11.2%)에서 유충이 발생되어 모기 유충 방제의 커다란 성과를 보기도 했다.
앞으로 유충서식 중점관리대상지 362개소 이외에도 모기 유충이 서식할 우려가 되는 곳을 추가로 발굴하여 철저히 모기 발생을 사전에 억제하는 유충방제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천시 보건소 맞춤형 친환경 방역시스템은 모기 유충 박멸과 성충에 대한 분무소독으로 나눈 이원화 시스템이다.
유충, 성충 소독의 철저한 역할 분담과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시민들의 건강과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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