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일보]=이천시(시장 조병돈) 보건소는 2013년 장마기간이 월요일인 17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시민들에게 집중호우와 관련하여 수인성 감염병에 노출되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마철에는 오염된 수질 및 변질된 식품으로 인하여 세균성이질, 장티푸스, 장출혈성대장균이나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등 음식물로 전파되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이 유행할 수 있다.
또 물이 빠지고 난 후 물웅덩이 증가로 모기의 성충 및 유충이 증가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일본뇌염 등 모기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며 침수지역의 수질 및 환경오염으로 인한 유행성 눈병이나 피부질환 발생에도 주의하여야 한다.
따라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 씻기를 철저히 하고, 물은 끓이거나 소독된 물, 생수 등 안전한 음용수를 마시며 음식은 충분히 익혀서 섭취하고 설사증상이 있을 경우나 상처 난 손으로 음식물을 조리 하지 말아야 한다. 특히 파리, 모기 등 위생해충이 발생하지 않도록 청결한 주변 환경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천시 보건당국은 집단설사환자와 수인성질환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5월부터 9월까지 비상방역 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권역별 일일방역소독으로 파리, 모기, 유충 등 위생해충 구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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