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이웃 돕기 휴경지 감자 수확

 

 

 

[이천일보]=이천시 증포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장 박상찬, 강옥희) 회원 40여명은 지난 25일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감자 캐기로 보람의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3월 26일 농작물을 경작하지 않는 휴경지에 감자 모종 작업을 실시한 이후 회원들이 주기적으로 돌아가며 감자 사이에 자란 잡초 제거와 비닐 작업을 했으며, 수확한 감자는 2,000kg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

 

 

수확한 감자는 1상자(20kg) 20,000원에 판매될 예정이며, 판매 수익금은 새마을 사업을 위한 기금과 저소득층 이웃돕기 행사에 사용 할 예정이다.

 

 

강옥희 증포동 새마을부녀총회장은“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좋은 일에 항상 솔선수범하는 증포동 새마을지도자들의 봉사정신이 대단하고 이 같은 사업이 더욱 내실있게 추진돼 다정스런 증포동을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