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고령층 재취업 지원 프로그램

 

 

 

이천시(시장 조병돈)에서는 재취업을 희망하는 50세 이상 준고령층 구직자 15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재취업지원 프로그램’을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동안 이천시청 7층 회의실에서 운영하고 있다.

 

 

 

강사는 이천일자리센터 커리어컨설턴트와 외부 전문 강사가 맡고 있다. 단기간 집중적인 교육을 통해 재취업 준비 시 갖게 되는 심리적 부담과 스트레스해소, 구직 역량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교육 종료 후 수료자를 대상으로 이천시청 일자리센터 전문상담사가 개인별 취업지원 상담을 통하여 원하는 기업과의 알선도 주선한다. 또 동행면접 등 적극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재취업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준고령층 구직자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천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첫날 고용동향 파악 및 정보탐색을 시작으로 둘째, 셋째 날 구직에 필요한 소양 교육 등을 진행하게 된다”며, “올 하반기에도 중장년층, 청년층, 여성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니 구직 희망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한 구직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재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면서,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각 연령층에 맞는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이 보다 더 많이 운영되었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밝혔다.

 

 

 

취업지원프로그램 참여 방법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이천일자리센터(632-1919)와 홈페이지(www.ic.intoin.or.kr)를 통하여 언제 어디서나 상담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