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포동 중학생 고려대학교 탐방

 

 

 

[이천일보]=이천시 증포동주민센터(동장 성춘호)에서는 6월 1일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진학 목표 설정과 동기부여를 위해 고려대학교를 탐방했다.

 

 

캠퍼스투어는 소그룹으로 진행됐다. 고려대학교 동아리 ‘여울’ 홍보 도우미들의 도움을 받아 간단한 대학 소개와 함께 각 학과별로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진학정보를 구체적으로 듣는 시간을 가졌다.

 

 

‘고려대 100주년 기념관’을 둘러 본 한 학생은 “고려대학교의 역사를 알고 근현대사의 맥락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최첨단 디지털도서관과 지상과 지하로 이어진 시설들을 보고 열심히 공부해서 꼭 이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싶고, 멋진 캠퍼스를 걸어보고 싶다”고 다짐했다.

 

 

탐방에 참가한 대부분의 학생들은 “평소 동경해왔던 대학생활을 실제로 접하게 되니, 대학 진학을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뛴다.”며,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언니, 오빠들이 부럽기도 하다”는 반응이었다.

 

 

한편, 증포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인오)에서는 매년 5월부터 청소년들에게 목표설정과 학업매진에 도움을 주는 JUMP UP! 토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