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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면 모전리 공동주택 건립 불가

이천시청

by 배철수 2013. 6. 4.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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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일보]=이천시(시장 조병돈)가 백사면 모전리 공동주택 건립 불가의사를 분명히 밝혔다. 특히, 백사면 모전리 공동주택사업(주택조합아파트)은 2020이천도시기본계획에 부적합해 공동주택 건립이 불가한 지역이며, 비도시지역 난개발만 조장한다는 입장이다.

 

 

이천시는 2020년을 목표로 하는 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하여 국토해양부에 승인받은 바 있으며, 지역의 모든 개발사업과 도시계획은 최상위계획인 기본계획에 따라 추진하고 있다.

 

 

따라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시의 모든 사업은 2020이천도시기본계획에 이미 반영된 것을 단계별로 추진하고 있는 것이며, 백사면 모전리 지역 공동주택은 2020이천도시기본계획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 백사면 모전리 지역엔 대규모 개발계획 자체가 없다는 얘기다.

 

 

이천은 2020이천도시기본계획의 단계별 계획에 따라 패션물류단지 등 정책적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으며, 인구 35만 수용을 위해 증일동 일원의 중리지구 및 오천리 일원의 마장지구 등 2개의 택지개발사업이 추진 중에 있으며, 약 1만여 세대의 공동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또 성남~여주간 복선전철 개통에 따른 역세권 개발을 위하여 3개지구(신둔역세권, 이천역세권, 부발역세권)에 대한 지구단위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여기에 증포동 일원의 증포 3 4지구에 대한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여 약 3천세대의 공동주택과 관고동 주택 재개발 정비 사업을 통해 약 600세대의 공동주택을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모전리 공동주택은 이천시로부터 사전 허가나 협의도 없는 사업이고 시민들의 선량한 피해를 우려한 이천시가 이천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해 조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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