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농사꾼‘2013년 신지식농업인’선정
[배석환]=이천 설성면에서 딸기 농사를 짓고 있는 박보선(54세)씨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한 ‘2013년 신지식농업인’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17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8일 13:00 오송역 KTX 역사 2층 오송역컨벤션웨딩부페에서 열릴 예정이다. 금년 수상자는 전국적으로 총 21명이며, 이들은 신지식농업인 장(章)을 수여받게 된다.
설성면에서 ‘작은사랑농원’을 운영하고 있는 박 씨는 이천 지역의 특성에 맞는 수막재배 방법 도입과 꿀벌을 이용한 자연수정, 미생물 제재의 개발 등 친환경 농법을 이용한 딸기를 생산해 오고 있다.
또 이천딸기연구회를 조직해 연구와 작목반 활동 등 농업인 조직화에 힘써 오고 있으며, 특히 자신이 개발한 딸기 농업기법을 주변과 공유하는 등 신 딸기농법 보급에도 적극적이다.
시 농정과 조명철 과장은 “박보선씨가 신지식농업인으로 선정된 것은 수상자 개인의 기쁨을 넘어 이천 딸기 농사의 우수성이 다시 한 번 입증된 것”이라며, “딸기 농업이 고소득 작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재배 환경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식품부에서는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습득한 지식과 기술을 주변과 공유하는 선도 농업인을 해마다 발굴해 ‘신지식농업인’으로 선정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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