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지 유출 교사, 직위해제
중징계 요구 함께.. 보안강화 등 재발방지책 계획
[배석환]=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전국연합학력평가 시험지 유출에 대한 집중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1일 오전 교사 2명을 중징계 요구 및 직위해제했다.
도교육청은 28일 경찰의 수사개시 통보를 받은 후, 29일 즉시 감사반을 투입했다.
안양 소재 2개 고교 관련자들 대상의 감사 결과, A고 B교사가 2012년 3월에서 10월까지 모두 3회, C고 D교사가 2011년 3월에서 2012년 6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전국연합학력평가 문제지 및 답안지를 평가 당일 유출한 사실을 확인하였다.
관련 교사들은 대입학원 원장 E씨와 평소 알고 지내던 사이로, 학원 수강생 지도 목적으로 필요하다는 E씨의 말을 믿고 시험지를 유출하였으며 금품대가는 없었다고 진술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중징계 요구 및 직위해제와 함께, 평가 보안강화 지침 수립 등 재발 방지 대책을 신속히 마련할 계획이다.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 미래의 에디슨을 꿈꾸는 과학 발명 축제 한마당 (0) | 2013.04.17 |
---|---|
2013 Wee센터 상반기 새싹멘토링 프로그램 발대식 (0) | 2013.04.05 |
김교육감, ‘교육의 출발은 학생의 자유와 안전’ (0) | 2013.04.02 |
평준화 일반고 원서접수 12월 16일부터 (0) | 2013.04.02 |
미래노벨상의 주인공은 여러분입니다 (0) | 2013.03.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