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지원교 담당부장 간담회

 

 

2013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지원교 담당부장 간담회

 

“학교폭력예방 및 상호 배려하는 학교문화풍토조성”

 

[배석환]=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윤식) Wee센터는 3월 20일(수) 15:30부터 18:00까지 교육지원청 3층 제 1회의실에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30명,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지원교의 교감 및 진로상담부장 22명(총 52명)이 참가한 가운데「2013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지원교 담당부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의 부족한 상담인력을 보완하고 학교상담활동을 위한 지원체제를 강화하여 학생들의 건전한 인성개발로 비행 사고의 예방과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원교 교감과 진로상담부장, 전문상담(순회)교사,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연계체제를 구축하고 각 학교의 학급별 심성수련을 통하여 학교폭력예방과 상호 배려하는 학교문화풍토 조성으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 지원방안을 협의하였다.

 

교육지원청은 30명의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관내 지원학교 총 11개교(설봉중, 이천중, 이천양정여중, 장호원중, 증포중, 이천사동중, 백사중, 대월중, 마장중, 모가중, 효양중)에 배치하였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은 개인과 집단 상담을 통하여 학생들이 직면한 여러 가지 교우관계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바람직한 자아상을 확립해 나가도록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은 자기이해, 타인이해, 관계개선 증진 및 진로 의사결정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다.

 

학생들의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자아를 재발견하고 대인관계 상황대처능력을 기르며, 주체성과 자율성을 갖고 자신의 미래를 준비해 나갈 것을 기대하게 되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교사와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정서적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학생들에 대한 관심을 나누었으며, 우리 학생들이 정서 적 안정감을 가지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행복한 분위기를 만들어 가자는 결의에 따뜻한 눈빛과 마음들을 모아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