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 과학혁신 쾌거!!
교육과학기술부 주최 2013학생연구활동(R&E)최우수상 수상
효양고, 2013 학생연구활동(R&E) 성과 발표대회 최고상 수상
[배석환]=지난 2월,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주최한 ‘2013 학생연구활동(R&E) 성과 발표대회’에서 효양고등학교 학생 5명(박수빈,김규식,우주영,서수빈,장주란)과 지도교사(서창득)가 각각 최우수상과 최우수 지도교사상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13 학생연구활동(R&E) 성과 발표대회’는 울산과학기술대학교에서 교육과학기술부 주최하에 과학영재학교, 과학고등학교, 과학거점학교 학생들 총 250팀 1,059명이 참가하였다. 이 대회는 실생활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연구 주제를 스스로 선정하여 탐구하고 연구한 R&E 성과에 대하여 연구 노트, 보고서 및 포스터로 제작하여 발표하며 교류하고, 우수한 과학기술자들이 학생들을 격려함으로써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되었다.
효양고등학교(교장 장민훈)는 서창득, 양윤모 교사의 지도 아래 ‘나무사용을 줄일 수 있는 비 목재 펄프를 사용한 종이에 대한 연구’를 주제로 1년간 연구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나무를 대체해 종이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하는 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각종 문헌 연구, 다양한 제지 방법 연구, 제지 박물관 견학, 강원대학교 산림환경대학 제지공학과 원종명 교수의 자문 등의 과정을 거치며 모두 해결하였다고 한다.
이번 대회에 대해 연구 활동에 직접 참여한 1학년 서수빈 학생은 “과학을 직접 실생활에 접목시키는 과정을 통해 과학에 더 많은 흥미를 갖게 되었다.”면서 “효양고등학교가 과학중점학교인 덕분에 다른 학교에서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것 이상을 경험할 수 있는 것 같다.”고 했다.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윤식)은 노벨상에 도전하는 창의지성 과학혁신교육의 목표아래 과학선도학교와 과학중점학교를 육성하여 과학교육활성화를 시키고, 교육청․학교․학생․지역공동체가 함께하는 ‘이천 Do Dream 과학페스티벌’ 운영을 통하여 과학문화창달에 노력한 결과 발명교실 우수기관, 영재교육 우수기관(3교)에 이어 R&E 최우수상까지 수상함으로써 과학교육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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