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가좌지구 교통기반시설 확충 기대
경기도, 2.28 교통영향분석‧개선대책심의위원회 개최
교통량 증가 감안, 접근 및 주도로의 기능 확보
대형 차량의 원활한 접근을 통한 공장지역 활성화 보장
[배석환]=이천시 가좌지구의 교통기반시설이 확충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2월 28일 교통영향분석·개선대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천시가 제출한 가좌지구 도시관리계획 교통영향분석 개선대책을 심의하여 수정의결(조건부가결)했다.
이천시 가좌지구는 하이닉스반도체 공장 서쪽과 맞닿아 있는 용지로, 시가 제출한 도시관리계획은 첨단 IT산업 유치를 위해 자연·생산 녹지지역을 일반공업지역으로 용도 변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 지역은 그동안 하이닉스 공업지역 과포화에 따른 인접 시가화예정용지의 개발 압력이 가중되고 있는 지역으로, 시는 공장의 개별 입지수요를 집단화하여 난개발을 방지하고 기반시설을 확보하기 위하여 이번 지구단위를 계획했다.
도는 이 지구단위계획에 대해 두 번에 걸친 교통영향심의를 거쳐 이 일대의 교통기반시설 확충 근거를 마련했다.
우선 지구단위계획 구역의 교통량 증가를 감안하여 접근 및 주도로의 기능을 확보했으며,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교통기반시설 확충으로 대형 차량의 원활한 접근을 통한 공장지역 활성화를 보장했다.
이번 심의에 따라 2015년까지 이천IC에서 사업지 접근도로인 국도 3호선을 5차로에서 6차로로 확대하고, 사업지 내부 주 간선도로의 역할을 하는 중로가 4차로에서 5차로(B=26.5m, L=550m)로 확장된다.
또한 기존 불합리한 도시계획선을 직각으로 접속시켜 장래 교차로 형성 시 정형화된 도로가 개설될 수 있도록 했으며, 화물차량의 이용에 적합한 회전반경을 확보하고, 차로 운영계획, 개별시설 입지 시에는 각 획지별 주차 수요에 부합하는 주차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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