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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업 발전 설명회

이천시청

by 배철수 2013. 2. 1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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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업 발전 설명회

 

 

[배석환]=이천시(시장 조병돈)가 축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가운데 14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축산 발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축산 농가 등 400여명이 참석하여 시의 축산업에 대한 향후 정책과 발전 계획을 경청했다.

 

 

현재 이천 지역 축산 농가는 1,242 농가로써, 한(육)우, 젖소, 돼지, 닭 등 총3천 997만수를 사육하고 있다. 이는 전국 3%, 경기도 14%를 차지하는 규모다.

 

 

또, 축산업 생산액은 경기도의 총 축산업 생산액인 2조 5천억 원의 16%에 해당하는 4,000억 운을 점유하는 등 이천시는 고품질 축산물 생산 도시로 유명하다.

이천시는 청정 축산업을 도시 경쟁력의 한 축으로 보다 더 성장시키고 위해 올해 87억 원의 사업비를 집중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세부 내용으로는 ▲깨끗하고 쾌적한 축산환경조성과 경기한우 명품화 등 24개 사업에 41억 원. ▲위생 감시 강화 등 12개 사업에 13억 원. ▲효과적인 방역 체계 수립 등 12개 사업에 33억 원을 투입한다.

 

 

설명회 자리에서 조병돈 이천시장은 “2013년 축산시책의 성공적인 추진과 축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관련기관 및 단체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달라”고 주문하면서, “축산 농가는 소비자가 신뢰 할 수 있는 고품질 생산에 전념하고, 농, 축협 등 생산자 단체에서는 축산농가가 제 값을 받을 수 있도록 판로확보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가축분뇨 악취문제 해결과 친환경 축산발전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사업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에 축산 정책의 초점을 맞춰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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