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도 건설공사 합동 설계반 운영

 

2013년도 건설공사 합동 설계반 운영

 

[이천시청]=이천시(시장 조병돈) 토목분야 팀장 및 주무관 공직자들이 ‘2013년 주민숙원사업’에 대한 합동 설계를 지난 1월 14일부터 23일(10일간)까지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설계반 구성은 『인구35만 계획도시 건설』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읍면동 토목담당 공무원과 본청·사업소 토목분야 팀장들이 주축이 되었다.

 

 

세출예산의 조기집행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정부시책에 적극적으로 부응코자 읍면동 주민숙원사업에 대한 합동설계를 조기에 실시하여 건설공사의 단가, 품셈 등의 일률적 적용으로 건설공사 품질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는 ‘2013년도 주민숙원사업’ 75건 중 47건의 설계 작업이 완료되어 63%의 자체 설계율을 보이고 있다.

 

 

이천시가 이번 합동 설계반 운영을 통해 설계한 47건의 읍면동 주민숙원사업을 분야별로 보면 수리시설이 19건으로 가장 많고, 도로공사 15건, 하천 2건, 기타사업 11건 등 이다.

 

 

시는 이번 합동 설계반 운영을 통해 설계용역 발주예산 9천만 원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민원을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다음 달부터 읍면동 주민숙원사업의 공사발주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