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여자가 되는 시간! "뮤지컬 메노포즈"

 

 

진짜 여자가 되는 시간! NO. 1 힐링 뮤지컬

 

"뮤지컬 메노포즈"

 

이천아트홀이 "아내"라는 이름이, 그리고 "엄마"라는 이름이 너무 익숙해져 "여자"라는 이름을 잊고 살아온 모든 "여성"들을 위해, 그렇기 때문에 사랑받아 마땅한 우리의 모든 "엄마"들을 위하여 오는 1월 25, 26일 양일간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메노포즈"를 무대에 올린다.

메노포즈(menopause) = 폐경기

"내 몸은 폐경기인 지금 이 순간부터 다시 열리기 시작한다"

 

뮤지컬 "메노포즈"는 2005년 국내 초연 이후 갱년기 여성들을 소재로 한 차별화된 스토리와 귀에 친숙한 올드팝으로 공연장을 가득 채우며 4,50대 이상의 여성들의 공감을 200% 끌어냈던 공연이다.

'폐경' 혹은 '폐경기'라는 뜻의 단어 "메노포즈(menopause)"를 그대로 제목으로 사용한 이 작품은 서로 다른 성격을 지닌 네 명의 여성들을 통해 "갱년기" 여성의 고민을 건강하게 이겨내고, 여자로서 새로운 시작이라는 긍정과 응원의 메시지를 유쾌하고 코믹하게 풀어낸다.

뮤지컬 "메노포즈"는 나이 듦을 인정하기 싫은 한물간 연속극 배우와 정도를 더해가는 건망증과 외로움에 괴로워하는 전문직 여성, 순진하고 전형적인 현모양처 전업 주부, 그리고 60년대를 꿈꾸는 히피 스타일의 웰빙 주부등 네 명의 여주인공이 우연히 백화점 란제리 매장에서 만나 속웃을 두고 승강이를 벌이다가 서로에게 같은 고민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고, 그 고민을 털어놓는 과정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갱년기' 여성들 스스로가 서로를 치유해주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또한, 이들은 only You", "YMCA", "Stayin", "What's Love Got To Do it" 등 익숙한 멜로디의 60~80년대 팝송 23곡을 극 중 상황에 맞게 개사하여 남편, 자식들에게도 쉽게 얘기하지 못했던 여자들만의 고충을 토로하고 서로를 위로해준다.

우연히 만난 네 명의 중년 여성들이 각자의 갱년기 고민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노래하는 것을 듣는 동안 관객들은 깊은 유대감을 느끼며 자신의 희망찬 중년을 다짐하게 될 것이다. 갱년기 이후 진정한 여성으로 살아가게 되는 즐거운 마법에 빠져 상쾌한 새 출발을 하는 여성들의 발걸음을 기대해본다.

 

영원한 꽃사슴 노사연 VS 전설의 디바 이은하

슈퍼디바가 선사하는 화려하고 유쾌한 무대!

한편, 이번에 이천아트홀에서 공연되어질 뮤지컬 "메노포즈"에는 "님 그림자", "만남" 등 국민 애창곡으로 변함없이 사랑받고 있는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국민가수, 영원한 꽃사슴 노사연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대한민국 가요계를 이끈 7080 아이돌, 가수왕 9회 수상에 빛나는 전설의 디바 이은하가 출연을 예정하고 있어 화제를 더하고 있다.

노사연은 "메노포즈"의 분위기 메이커 "전업주부" 역을 맡아 가수, 라디오DJ, 예능에서 보여준 뛰어난 노래실력과 예능감을 무대위에서 유감없이 펼쳐 보일 예정이다.

또한, "메노포즈"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 파격도전을 하는 이은하는 "전문직 여성" 역을 맡아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통해 무대위에서 식지않은 열정을 보일 예정이다.

이천아트홀 관계자는 "이천아트홀의 2013년 상반기 기획공연의 핵심주제는 잃어버린 가족의 이름을 찾는 것"이라며, "메노포즈, 아버지, 넌 특별하단다. 로 이어지는 가족극 3부작은 가족이라는 테두리에 묶여있는 서로를 더 많이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문의(031.644.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