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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이천축협 조합사업 전이용 대회

이천축협

by 배철수 2018. 5. 29.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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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동남부 지역의 축산업 혁신 플랫폼, 이천축협

김영철 조합장, 올해는 비전 2022의 첫발 내딛는 중요한 해
조병돈 시장, 우시장 자리 멋진 빌딩 지어서 조합원 잘 이용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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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석환 기자]=이천축협(조합장 김영철)은 설성체육공원에서 ‘도약 2018! 비상 2022!’슬로건 아래 이천축협 조합사업 전이용 대회를 개최했다.
 
29일 10시부터 이천시 설성면 설성체육공원에서 내, 외빈과 조합원 및 주민 등 약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축협 전이용 대회가 열렸다.
 
이날 참석자로는 조병돈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시의원 홍헌표, 김학원, 김용재, 김하식, 김문자, 정종철, 도의원 이현호, 권영천, 농업기술센터 오백영 소장님, 이학수 설성면장님, 축산과 방복길 과장, 전직 조합장 전찬웅, 성달용, 최영수, 서동필, 축산발전협의회 김상욱, 이재웅 회장님, 강보형 계장님, 이천중앙회 이상기 지부장님, 각 농협 지인구, 황경우, 김교환, 조용배, 전홍수, 김동일, 박병건, 이덕배, 송영환, 백승빈 조합장, 경기 축산사업단 남주현 단장님, 안양축협 손연식 조합장, 광주축협 민경욱 조합장, 여주축협 이재덕 조합장, 포천축협 양기원 조합장, 이 참석했다.

김영철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이 자리가 축산업 발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조합원님들과 가족 여러분 그리고 물심양면 도와주시는 축산관계자 여러분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격려하는 소중한 화합의 장이 되고 지역사회와 우리 축협 그리고 축산업이 한층 더 성장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
 
이천축협은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와 도전적인 환경 속에서도 꾸준하게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비전 2022의 첫발을 내딛는 해로 중요하다.
그러나 올해도 5개년 계획의 첫해부터 향후 5년 뒤까지 순조롭게 성장을 지속한다면 더욱 탄탄한 중견 축협이 되지 않을까 예상을 해 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이를 위해서는 여기에 모이신 조합원 여러분과 부녀회 여러분들이 이천 축협과 하나가 되어야 하며 저희 임원뿐만 아니라 여러분들의 역할 또한 중요하다.
 
또한 이 자리에는 축협장님, 농협장님 그리고 기관장 여러분이 많이 참석해 주셨는데 협동조합간의 경쟁보다는 상생 협력을 통한 동반 성장과 대외기간의 적극적인 지원도 필요하며 이를 위해 다 같이 마음을 모아 주셨으면 감사하겠다.

오늘 우리 이천축협 전이용 대회는 조합원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조합사업 전이용과 축산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날이다.
이 모든 의지와 결의가 밝은 내일의 희망임을 잊지 마시고 끝까지 함께 노력하여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더불어 우리 모두 기쁨과 정을 나누는 즐겁고 행복한 대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조병돈 시장은 인사말에서”오늘 축협 전이용 대회를 매우 뜻깊게 생각을 하면서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 대회를 위해서 아주 많은 애를 써주신 김영철 조합장님 ‘비전 2022’를 말씀해주셨는데, 잘 될 것이다. 김영철 조합장님은 우시장 자리에 멋진 빌딩을 지어서 축협조합원들이 잘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하는데 시에서 이걸 왜 안 해 주느냐? 고 얼마나 보채고 독촉을 하시는지 모르겠다. 지금 지구 단위가 잘되면 전철역 가깝게 아주 좋은 건물이 들어설 것이고 조합원 여러분들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우리 이천의 농축산 산업이 농업과 포함해서 축산업이 40%가 됩니다. 이천경제에 주축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한우, 낙농, 양돈, 양계 이천이 경기도에서 차지하고 있는 비중이 상당히 높습니다. 양돈은 전국에서 1위를 하고 있고, 한우 역시 2~3위는 하지 않겠냐?
 
모든 축산이 경기도에서 이천시가 상당히 중요 비중을 차지하는 이천의 축산이다. 이는 축산농가 여러분들이 이천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바가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 오늘 전이용 대회를 통해서 정말 멋진 축산 만들어보자는 의지를 다져야 한다.
 
물론 구제역과 AI로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러한 어려움을 감례하면서 기다리면 잘될 것이다. 정부에 대한 조합장님의 비판적인 목소리도 있지만, 정부에서는 어떻게 해서든 제대로 해 주려고 하는데도 불구하고 아직은 미흡한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한다.
 
저도 합법화 문제에 대해서는 우리 축산과 직원들한테 되도록 빨리할 수 있게 완화해서 해주면 어떻겠냐는 말을 한다. 하지만 중앙에 법이 있기 때문에 하려고 해도 어려움이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완화할 수 있도록 중앙에 계속 권위와 노력하겠다. 저는 축산이 여러분들께서 멋진 축산을 만들어주시길 부탁을 드립니다.”라고 말했다.
 
덧붙여“특히 저희가 이천에 민원이 많이 들어오는 것도 있다. 축산 냄새 없애기 운동도 하고 있다. 시에서 50%는 부담을 해서 냄새를 잡는 운동도 시도를 해보자 지금 추진을 하고 있다. 함께 노력해서 냄새도 없애고 깨끗한 환경의 축산을 만드는 것도 축산인 여러분들과 이천시의 몫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함께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여러분들과 함께 이천 축산의 발전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은 제가 3선 시장으로 12년 임기가 이제 1달밖에 남지 않았다.
 
오늘 이 자리에 꼭 참석해서 축산이 여러분께 그동안 너무나 감사했다. 인사를 드리기 위해서 왔다. 사실 여기서 인사를 못 드리면 이런 자리에서 인사드릴 기회가 없기 때문에 오늘 여기서 인사를 드리면서 그동안 많은 도움을 주시고 함께해 주시고 시정에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이천시 나날이 발전을 하고 있지 않겠나 생각을 하면서 다시 한번 축협조합원 여러분들께 머리 숙여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그동안 사랑을 베풀어 주셔서 고맙고 이제 한 달밖에 남지 않았지만 남은 기간 동안 시민들과 약속했던 모든 일 매끄럽게 마무리 짓고 아름답게 퇴장하는 그런 시장으로 거듭나고 싶다.“라고 말하며 크게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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