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열 기자]= 지난달 8월 말 통계청 발표에 의하면, 2016년 상반기 기준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가평군과 고용률은 64.5%로 경기도내 공동 1위로 나타났다.
이천시는 지난 2014, 2015년 상·하반기에도 2년 연속 도내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2016년 상반기 고용률 역시 작년에 이어 도내 1위를 차지해 3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천시가 얻은 이런 값진 결과는 그동안 ‘일자리가 시민을 위한 최고의 복지’라는 신념으로 적극적인 기업유치를 통해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였고, 일자리센터 운영 활성화 등 효과적인 고용서비스를 통해 구직 시민이 신속히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그러나 이러한 성과를 얻기까지 순탄치만은 않았다.
이천시는 수도권 자연보전권역에 위치하여 불합리한 중첩규제를 받고 있어 기업유치에 어려움 있다.
이천시는 이러한 악제에도 굴하지 않고 두 팔 걷어 붙여 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경청하며, 문제점 해소에 박차를 가한 결과 다수의 기업을 유치해 수많은 일자리를 창출해왔다.
조병돈 시장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규모 채용박람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읍면동 소규모 채용행사, 희망일자리버스,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취업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취업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구인자, 구직자 모두가 웃을 수 있는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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