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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준 지지자 조 모 씨 道 넘는 자의적 표현, 법적 대처 뒤따라야
▲ 새누리당 이천” 밴드에 사실과 다른 허위사실을 주장하고 글을 올린 조 모 씨가 가입해있는 밴드
이천시 새누리당 후보 7명은 자신들이 이천의 후보가 될 것이라며 관내를 발이 닳도록 누비고 있는 가운데 각 후보가 운영 중이거나 가입한 밴드를 일부 저급한 지지자들은 왜곡된 정보를 밴드에 흐리며 선거판을 더럽히고 있어 이런 악성 댓글에 강력히 대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18일 송석준 후보를 A 씨가 고발한 사건과 관련해 송석준 후보 지지하는 조 모 씨는 ‘이천일보’ 사무실로 전화를 걸어와 “송석준을 잘 부탁한다.”고 말하며 “다른 언론사는 쓰지도 않았는데 왜 이천일보만 고발관련 기사를 다루었느냐?”고 항의했었다.
또 “지금 이천에 송석준이가 마치 불법을 저지른 것처럼 잘못 알려지고 있다.”고 주장하며 “우리가 고발한 A 씨를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주장했다.
조 모 씨는 이렇게 자신이 서운하고 답답한 내용을 기사를 다룬 언론사에 제 생각을 표명했었다.
이어 그는 지난 19일 자신이 가입해 있는 ‘새누리당 이천’의 밴드에 “OOO 이천일보 기자는 송석준 후보가 아무런 잘못이 없다는 정정 보도를 같은 크기로 내주기로 약속하고”라며 허위사실을 유포했다.
㈜뉴스 앤 뉴스 이천일보는 조 모 씨가 허위로 작성해 밴드에 올린 사실을 접하고 항의했으나 조 모 씨는 오히려 “본인이 그렇게 말 하지 않았느냐?“며 악의적으로 해석하는 등 잘 못 된 방식으로 송석준 후보 알리기에 혈안이 돼있었다.
이에 ㈜뉴스앤뉴스 이천일보 대표는 송석준 후보에게 이번 고발과 관련 인터뷰를 요청했으나 거절했다.
또 송 후보는 “자신이 조 모 씨에게 말해 밴드에 올린 글을 삭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허위사실과 사실이 아닌 글을 마치 사실인 양 유언비어를 퍼트린 자의 대해 ㈜뉴스앤뉴스 이천일보는 “허위사실을 유포한 당사자 조 모 씨의 대해 법적 검토를 마련하는 등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강력하게 대처해나갈 예정”이라고 ㈜뉴스 앤 뉴스 이천일보 대표는 밝혔다.
송석준 후보 고발과 관련해 당국은 밴드에서 도가 넘는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일부 극성 지지자들과 사실을 왜곡하고 허위사실 공표와 유언비어, 각종 금권선거, 향응선거를 조장하는 일부 후보캠프 관계자와 당사자등을 이번 선거기간을 통해 반드시 뿌리를 뽑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