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송석준 당선

송석준 43.154(50.99%, 엄태준 33.698(39.81%), 이희규 7.775(9.18%)

 

[이천일보]=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송석준(52) 후보가 당선됐다.

지난 13일 치러진 국회의원 선거에서 송석준 후보는 투표인 수 162.667명 중 86.113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송석준 후보는 43.154(50.99%)표를 얻어 당선됐다.

 

더불어민주당 엄태준 후보는 지난 19대 때 이어서 이번 제20대 선거에서도 33.698(39.81%)표를 얻어 송석준 후보의 9.456표 차로 떨어졌다.

 

반면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희규 후보는 원천적으로 공천이 잘 못됐다며 삭발까지 하며 선거에 임했으나 지난 19대 때보다도 적은 7.775(9.18%)표밖에 얻지 못해 이천의 민심은 이희규 후보의 민심이 떠난 것이 확실해져 정계 은퇴를 고려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이천 새누리당이 우려했던 일은 벌어지지 않았다.

 

단체장의 더불어 민주당 소속이라 이천의 새누리당 지지자들은 많은 걱정을 하며 노심초사했으나 이천시의 엄정한 중립을 지킴으로서 이번 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 깨끗한 선거가 치러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제20대 이천시 국회의원 선거에서 엄태준 후보를 지지해준 33.698(39.81%)표의 민심도 지역민심 화합차원에서 함께 안을 수 있는 넓은 가슴을 가진 국회의원이 되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