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사랑 콘서트와 함께한 따뜻한 연말연시
- 7기동군단 경기도 다문화 가정 청소년 대상 나라사랑 콘서트 가져 -
[이천일보]= “와~~~! 멋있어요!”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경기도 학생여주야영장 강당에서 어린학생들의 환호성이 들려왔다. 강당 안에서는 200여명의 다문화 가정 학생들이 모인 가운데 육군 장병 20여명에 의한 신나는 나라사랑 콘서트가 펼쳐졌다.
육군 제7기동군단은 지난 12. 5(수)부터 경기도 이천 및 여주 10여개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나라사랑 콘서트’를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 마지막 일정으로는 경기도에서 주관하여 이천‧여주‧수원‧과천‧용인 등 경기도 12개 지역 다문화 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1박 2일간 실시한 힐링캠프에 참여한 청소년 2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군가를 현대적인 스타일로 편곡한 ‘최후의 5분’, 장병가요 ‘나를 남는다’와 ‘아름다운 강산’ 등 군단 밴드팀의 힘찬 연주 이후에는 군단 정훈공보참모(중령 박준석)에 의해 ‘더 큰 대한민국을 위해’라는 제목 아래 대한민국의 발전상과 안보의 중요성에 대한 나라사랑 마음교육이 10여 분간 이어졌다. 학생들은 그 어느 때보다 집중해서 교육에 임했다.
교육 후에는 여학생들에게 유용한 몇 가지 호신술 시범과 따라 배우기의 시간도 주어졌다. 마지막으로는 밴드팀과 학생들이 함께 어울리며 최신 인기곡인 ‘라잇 나우’, ‘소녀시대’, ‘먼지가 되어’, ‘강남스타일’을 열창했다.
7기동군단에서 추진하는 나라사랑 콘서트는 학교 수업이 종료되고, 학생들의 대학입시 준비가 한창인 12월 전환기 교육기간 동안 추진하여 지역 학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학생들에게 콘서트와 접목된 안보교육은 기분전환인 동시에 입시에 도움이 되는 국가관, 안보관, 역사관 등의 내용으로 꾸며져 1석 2조의 효과를 주었다.
콘서트를 관람한 다문화가정 장호원고등학교 2학년 민환기 학생(18)은 “국군장병 형들의 콘서트를 보고나니 나도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청년으로 성장해서 나라의 안보를 위해 씩씩한 군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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