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천한우회 제10대 회장 윤상헌 취임

미란다호텔 그랜드볼륨, 약 300여 명 참석 성료

18일 11시 (사)이천한우회가 미란다 호텔 그랜드볼륨 홀에서 제10대 회장 취임식을 했다.

 

이날 취임식 행사에는 조병돈 이천시장, 이천시의회 정종철 의장, 윤명희 국회의원, 김문자 부의장, 서광자 의원, 한영순 의원, 홍헌표 의원, 김용재 의원, 감하식 의원, 전춘봉 의원, 참석했다.

 

또, 이천시 이현호 도의원과 이천시 새누리당 당협위원장 출마자들이 참석했으며, 호법농협 백승빈 조합장, 설성농협 전홍수 조합장 등 내, 외빈 약 3백여 명이 참석해 회장 취임을 축하했다.

 

사단법인 이천 한우회 제10대 회장으로 취임한 윤상헌 회장은 취임사에서 “여러분께서 저를 믿고 말씀해주셨던 여러 말씀을 아직도 생생히 기억하고 있고 한우를 키우면서, 또 그 키운 한우를 판매하면서 발생하는 고통과 문제를 잊지 않고 기억하며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 “통합된 임금님표 이천한우가 대한민국 한우의 최고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축사에서 “무한경쟁시대 속에서 경쟁력 확보 없이는 살아남을 수 없는 것이 냉엄한 현실”이라고 말하며, “이천한우 농가가 경쟁력 확보하기 위해서는 고품질 친환경 축산물을 생산하는 것이 관건인데, 이천의 한우 농가는 고품질의 친환경 축산물 생산에 대한 농가의식 수준이 높아 희망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천시도 한우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 식전행사공연에서 회장으로 취임하는 윤상헌 회장 딸의 공연으로 아빠의 제10대회장 취임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