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 자가심리치유실 외상 후 스트레스 NO!

 

[이천일보]

이천소방서(서장 조승혁)는 지난 10월 13일 직원들에게 외상 후 스트레스를 예방하고 정신건강 향상 및 업무효율을 높이고자 자가심리치유실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가심리치유실은 ▲소방공무원 직무상 충격적인 사건․사고에 지속적 노출 ▲교대 근무 및 비상출동 등으로 심신 피로 누적 ▲PTSD에 대한 예방, 관리의 체계적 관리시스템 부재 ▲각종 스트레스 직후 자가치유의 필요성 증대하기 위해 운영하게 된 것이다.

 

자가심리치유실 현황은 스트레스 특정 및 동료상담지도하는 상담방, 영상, 음악을 통한 심신안정 육체피로 해소를 위한 멘탈케어방, 근육이완을 통한 신체적 안정을 위한 바디케어방, 동료간 대화, 독서를 통한 정서안정, 소통강화를 위한 소통방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가심리치유실을 이용한 직원은 “현장활동 등으로 힘든 심리 및 육체를 풀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이천소방서 관계자는 “많은 직원들이 심리치유실을 이용하여 현장활동 등으로 외상 후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정신건강 향상하고 업무효율을 높여 시민에게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