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일보]
성폭력 근절 및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성폭력 전담수사팀 발대
이천경찰서(서장 최영덕)에서는 2014. 8. 18.(월) 오전 성폭력 수사 전문성을 높이고, 피해자 보호지원체계를 강화하는 ‘성폭력 전담수사팀’ 현판식을 개최하였다.
이천경찰서(서장 최영덕)은, 2014. 8. 18. 09:30경 이천경찰서 별관 여성청소년과 사무실에서 4대 사회악의 하나인 성폭력 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사경력이 풍부한 전문수사관 3명으로 구성된 성폭력 전담수사팀 현판식을 가졌다.
앞으로, 전담팀은 모든 범죄를 수사하는 기존의 형사들과 다르게 성폭력 범죄만을 전담하며, 성폭력 사건 발생 즉시 현장에 출동하여 초동조치를 하는 것은 물론 피의자 검거·수사 및 피해자 의료지원·상담 등 보호 지원 활동 업무를 수행 할 예정이다.
최영덕 이천경찰서장은 “성폭력 전담 수사팀은 범인검거도 중요하기만,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피해자를 보살피며 몸과 마음의 상처가 빨리 치료될 수 있도록 피해회복에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 앞으로, 여성이 보호받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함께 최선을 다해 나가자.”며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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