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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소방서, 벌집제거로 구슬땀 흘려

이천소방서

by 배철수 2014. 8. 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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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일보]

이천소방서(서장 조승혁)는 지난 5일 최근 여름철 무더위와 태풍이 지나가면서 벌집으로 인한 많은 출동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천소방서에 의하면 지난 7월부터 8월 현재까지 120여건의 벌집제거 출동을 했으며 무더위로 인해 벌들의 활동이 많아져 출동이 늘어나는 추세에 있어 시민들은 휴가철을 맞이하여 산악 여행이나 일상생활 속에서 벌에 쏘이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여 예방 해야 할 것이다.

 

예방 방법은 자극적인 향수나 화장품 사용을 자재하고, 요란한 색깔의 의복을 피하고 벌이 가까이 접근하면 벌이 놀라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되도록 멀리 피하는 것이 좋으며, 벌에 쏘였을 때 벌침을 빨리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고 두꺼운 카드로 피부를 긁어서 벌침이 빠지게 하는 것이 좋다. 벌에 쏘여 호흡곤란이나 심한 기침, 피부발진, 얼굴이 창백해지거나 시력저하 등 증상이 발생 할 경우에는 119에 신고해 즉시 병원에 가면 된다.

 

이천소방서 관계자는?매년 벌에 쏘여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휴가철 예방은 필수이므로 사전 준비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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