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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에서 신병비관 자살기도한 부인을 구해준 백사파출소 경찰관님 고맙습니다.

이천경찰서

by 배철수 2014. 5. 20.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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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일보]

이천署 백사파출소 강진규 경위·한인용 경사

 

이천경찰서(서장 임국빈)에서는 신병을 비관 번개탄 피우고 자살기도한 심○○ (49세,여,가정주부)를 신속하게 출동하여 공장창문을 강제로 개방 후 소중한 생명을 구조하였다.

 

2014년 5월 18일 오후 23시 10분경 이천경찰서 백사파출소에 부인이 번개탄을 이용 자살기도를 한다는 112신고를 받고 현장출동하였다.

 

공장 내부를 창문을 통해 확인한바 자살기도자로 보이는 여성이 중앙에 번개탄을 피우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공장내부로 들어가려 했으나 출입문이 잠겨 있고 대화를 계속 거부하며 자살을 계속 준비하여 창문을 강제로 개방하고 들어가 번개탄을 버린 후 자살기도자와 대화를 하면서 안정을 시키고 서울에서 내려온 남편에게 자살기도자를 무사히 인계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하였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들은 고마워하는 가족에게 “경찰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며 급박한 상황에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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