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서!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UCC로 학폭 끄읕~ !

 

 

[이천일보]

아동 청소년계 학교폭력 콘텐츠 공모전 우수상(2위) 수상 쾌거

 

이천경찰서에서는 제작한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UCC가 경찰교육원에서 주관한 학교폭력콘텐츠 공모전에서 우수상(2위)를 수상하여 지역 내 인구에 회자되고 있다.

 

이천서에서는 지난해 학교폭력 립덥영상으로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판단, 올해도 학교폭력 근절에 대한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조성하고 홍보하고자 자체 UCC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 UCC는 4분 분량의 동영상으로 천만 관객을 돌파한 겨울왕국의 OST를 차용하여 학생의 흥미를 유발하는 한편 학교폭력에 대한 심각성에 대한 인식개선 내용을 담아 원곡의 감동을 느끼고 학교폭력에 되돌아 본다는 내용으로 이천서 학교폭력 전담경찰관과 관내 학생 50여명이 참여하였다.

 

정복을 입은 멋진 경찰관과 발랄한 학생들이 연기와 함께 노래를 부른 장면이 눈길을 끄는 한편, 이천서에서는 학부모폴리스, 어머니 폴리스 발대식, 범죄예방교실에 활용하여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나아가 경찰이미지를 개선시키는 데 큰 몫을 하고 있다.

 

UCC에 출연한 강지선(효양고 3) 학생은 “경찰관아저씨라 처음에는 거리감이 있었는데 영상을 함께 촬영하며 친해졌고 학교폭력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라고 수줍은 소감을 밝혔다.

 

관내 초·중·고교를 방문하여 학교폭력을 직접 챙기고 있는 임국빈 이천경찰서장은 “ 즐겁게 학교폭력업무를 하고자 시작한 영상물 제작을 했는데 이 영상물이 널리 전파돼 관내 학교폭력에 근절에 기여했으면 하는게 바람이다” 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