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일보]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치매환자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즐거운 케익만들기’를 실시하다
2014년 5월 16일 이천병원 회의실에서 이천시의 치매환자 18명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일상생활능력 향상을 위한 ‘즐거운 케익만들기’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케익만들기 프로그램은 빵에 생크림을 바르며 케익의 모양을 잡아가는 활동을 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세밀한 손동작을 반복하게 되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들이 향상되도록 돕는다. 또 18명의 치매환자가 보호자와 함께 작업을 하면서 가족간의 친밀도도 높이고, 대상자들 간에도 서로 교류하며 사회성향상을 돕게 된다.
이날 참여한 치매환자들은 생크림을 빵에 발라도 보고, 살짝 찍어서 맛도 보며 자신만의 케익을 만들었고, 자신이 만든 케익을 가족과 함께 나눠먹을 수 있도록 포장해서 가져가는 것으로 프로그램이 끝났다.
치매환자들이 가정에서도 다양한 활동들에 참여한다면 일상생활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삶의 질도 높일 것이다. 치매환자들과 가족이 모두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났으면 좋겠다.
이문형 이천병원장은 “공공병원이 지역주민의 문제에 적극적으로 다가서는 것은 상당히 바람직하며, 노령화가 지속되는 사회흐름에 치매환자를 위한 지원을 늘리는 것으로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도 이천병원 지역의 의료문제에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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