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일보]
하천뚝방길에 주차된 승용차량에서 흰 연기와 불빛이 새어나와
이천경찰서(서장 임국빈) 호법파출소에서는 112순찰차로 순찰 중,
2014. 4. 16.(수). 22:23경 경기 이천시 호법면 단천리 뚝방길에서 자살기도자 이○○(만27세, 남, 회사원)이 본인의 승용차량을 주차시켜 놓은 후, 번개탄을 피워놓고 자살을 기도하는 것을 발견, 병원으로 응급 후송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린 것이다.
이천경찰서 호법파출소(경감 이봉우)에서는 인삼밭 절도 예방을 위해 112순찰차(경위 이병진, 경사 이원길)로 우범지역을 순찰하던 중, 인적이 없는 하천뚝방길에 주차된 자살기도자 이○○(만27세, 남, 회사원)의 승용차량 내부에 흰 연기가 가득 차 있고, 번개탄 불빛이 운전석 아래 바닥에서 희미하게 보여 112순찰차에 비치되어 있던 망치 등을 사용하여 차문을 열고 의식이 없던 자살기도자를 구조 후, 병원으로 응급후송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하였다.
상기 자살기도자는 평소 사귀던 여자친구와의 잦은 불화와 건강이 좋지 않은 아버지 등 신병을 비관하여 소주 1병을 마시고, 번개탄을 사용하여 자살을 기도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자살기도자를 구조한 경위 이병진, 경사 이원길은 평소 인삼밭 절도 예방을 위해 심야시간대 인적이 없는 우범지역위주로 112순찰을 하다 보니, 뜻하지 않게 자살기도자를 구조할 수 있었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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