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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침입 절도범 검거

이천시청

by 배철수 2014. 5. 1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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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일보]

컴퓨터 영업자료가 피해품보다 더 중요해요

 

이천경찰서(서장 임국빈)는 2014. 5. 4. 이천시 진상미로 소재 00주유소에 침입하여 약 210만원을 절취한 특가법(절도) 피의자 백○○(42세,남, 무직)을 검거하여 구속영장을 신청하였다.

 

피의자 백○○(42세,남, 무직)는 특가법(절도)등 전과23범으로 일정한 직업 없이 범행대상을 물색하다 2014. 5. 4. 18:20경 이천 진상미로 소재 00주유소에서 피해자 이○○(만38세, 남, 주유소 운영)이 주유소 창문을 뜯고 침입하여 컴퓨터 본체 및 캠코더 등 시가 210만원 상당을 절취한 피의자를 범행 cctv분석 및 범행장소 주변 용의차량 위주로 수사하여 피의자를 특정한 후, 전처집 앞에 주차된 용의 차량을 발견하고 전처 집에 은신해 있던 피의자를 검거하고 피해품을 회수하였다.

 

피해자가 도난당한 컴퓨터에 설치된 350만원 상당의 고가 프로그램과 영업자료들이 손상되지 않고 신속히 회수되어 정말 고맙다고 말하였다.

 

강력3팀장 경위 허재범은 영업용 컴퓨터의 경우 절도피해액보다 컴퓨터 내에 보관된 영업자료가 더 중요한 경우가 많으므로, 도난이나 고장 등을 대비해서 항상 중요한 자료는 복사본(백업)을 다른 저장장치에 2중으로 보관하면 추가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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