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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읍면 1도서관 사업 추진 약속

이천시청

by 배철수 2014. 5. 1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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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일보]

상대적으로 소외된 읍면지역에 문화공간 확보

커뮤니티공간으로 지역정체성과 연대의식 함양

김경희 새누리당 이천시장후보는 지역 문화 공간 확장을 위해 1읍면 1도서관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경희 후보는 “이천시의 경우 문화시설이 시내와 인구 집중 지역을 중심으로 발달함에 따라 읍면동의 경우 상대적으로 문화적 소외를 경험하고 있다”며 “이를 해소하기위한 방안의 하나로 1읍면에 1개의 도서관을 설립하여 문화 공간으로 활용 하겠다”고 밝혔다.

 

또 김 후보는 “1읍면 1도서관이 설치되면 마을별 작은 도서관을 설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도서관을 지역적 정체성과 사회적 연대의식을 가진 주민들과 다양한 사람들이 결합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만들어 마을의 권익과 지역사회를 발전시켜가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실제 지역 도서관은 지역 청소년들의 정서함양과 더불어 면학분위기를 조성시킬 수 있으며 주민들의 정보 및 문화적 공간을 제공하는데 좋은 방안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를 위해 김 후보는 먼저 관내 읍면별로 규모에 적합한 시설을 설치하며 기존의 다목적 복지회관이나 공공시설이 활용가능 한 지역을 먼저 설치하고 기타 지역은 신축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작은 도서관은 초등학교와 마을회관 등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읍면에 설치되는 도서관과 연계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관리는 마을주민이 직접 한다는 방침이다. 작은 마을 도서관 추진은 1읍면 1도서관 사업과 연계하여 시행하여 문화 복지를 실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김경희 후보는 또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도서관 정책을 수립하고 지역 공공도서관과 작은 도서관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평생학습, 마을만들기와 연계하여 지역의 정책의 효율성을 높여가기로 했다.

 

한편 현재 시립도서관이 창전동, 장호원읍, 부발읍에 각 1개소가 운영 중에 있으며 작은 도서관은 24개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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