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일보]
이천시 증포동 주민자치자봉사단에서는 지난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르신 60여명에게 카네이션 브로치를 달아드리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 밑반찬봉사단들이 가족 사랑을 그리워하는 어르신들과 이야기 벗이 되어 주었다. 그리고 거동이 불편한 한분 한분에게 맛있는 점심식사를 차려 드리는 등 다시 한 번 충효사상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증포동 주민자치자원봉사단은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경기도 자원봉사우수프로그램 “볼런티어 뱅크사업”을 진행중이다. 그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봉사자들이 배운 리본공예를 이용하여 직접 제작한 카네이션 브로치를 밑반찬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드리는 행사를 이번에 진행하게 되었다.
최영미 자원봉사자는 “작은 카네이션 브로치지만 너무 좋아하시고 고마워하는 모습을 보며 봉사단 가입을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부모님께 보다 더 잘 할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기남 증포동주민자치 부위원장은 “작은 수고에도 크게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가슴의 따뜻함과 더 큰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다.”며, “봉사와 수고는 남을 위한 것 같지만, 결국은 나와 우리의 마음을 윤택하고 풍요롭게 만들어 주는 것 아니냐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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