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게양으로 애국심 고취

 

[이천일보]

제95주년 3.1절을 맞아 전국적으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 가운데 이천시 증포동 소재 힐스테이트 아파트 주민들은 전(全) 세대 태극기 게양 운동을 실시했다.

 

전 주민 100% 태극기 달기 행사는 지난 2월 28일 오후 5시 30분 증포동자유총연맹회 주관으로 힐스테이트 주민 30여명 등 총 70여명이 태극기 달기 홍보, 가두 캠페인, 아파트 관리사무소 방문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독립운동 정신 계승과 역사의식 함양을 위해 만세삼창, 태극기 게양 방법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나라사랑 운동을 드높이기 위해 태극기 보급운동도 함께 추진하여 가정용 태극기 100여개를 시민들에게 나우어 주기도 하였다. 증포동 힐스테이트 아파트 단지는 지난해 안전행정부 표창을 수상 하는 등 국가 선양 운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아파트이기도 하다.

 

이날 캠페인을 전개한 박모홍 자유총연맹 분회장은 “태극기 달기라는 작은 습관에서 나라사랑하는 마음이 시작되고, 이 작은 태극기 하나가 우리 국민들에게 애국심을 길러주고 증포동민의 단합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모든 주민들이 태극기 사랑을 통해 나라사랑하는 마음까지 갖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증포동은 앞으로도 어디서나 태극기가 휘날릴 수 있도록 전 세대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