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일보]
이천시가 현장 복지민원을 한층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그 중심엔 일명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가 있다. 복지담당 공무원들로 구성된 전담반이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매주 2회 방문하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현장 복지민원 해결사 노릇을 톡톡히 해 내고 있는 것이다.
지난 1월 부발읍, 신둔면, 백사면을 시작으로, 2월에는 호법면, 마장면, 대월면, 모가면을 방문하여 시민들의 복지문제 해결을 도왔다. 전담반은 무한돌봄사업과 복지민원에 대한 설명과 안내를 중점적으로 실시하여 정보 부족 등으로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의 지난 2월까지의 운영 결과를 살펴보면, 16명의 초기상담을 통해 생계비 지원 등 서비스 연계 방안을 추진했고, 3월에는 장호원읍, 설성면, 율면 지역의 8개 마을을 방문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의 최대 장점은 마을 주민들이 어려운 이웃을 알려주고, 현장에서 복지담당 공무원이 직접 대상자를 상담하는 꼽을 수 있다. 또, 수혜자 가정방문을 통하여 복지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 방안을 다각적으로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뿐 아니다. 행정적인 지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독거노인들에게 말벗도 되어주고 있어 노인들의 외로움을 해소해 주는 창구 역할도 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각 지역을 지속적으로 순회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대상자 발굴과 지원을 실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 추진 (0) | 2014.03.03 |
---|---|
여성농업인을 위한 행복 바우처 (0) | 2014.03.03 |
마루한 태권도장 (0) | 2014.03.01 |
현대엘리베이터의 아름다운 기부 (0) | 2014.02.24 |
가금류 소비촉진 행사 (0) | 2014.0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