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미란다호텔, 설명절 미술품 전시 겸한 재능재부 잔치 열어

 

[이천일보] 
이천시에서는 이천미란다호텔&스파플러스(대표 문유선)가 이천지역의 문화 알리기와 사회공헌을 위한 예술재능기부 “사랑캠페인 108인 작가 초대전”이 2월 6일(목)부터 2월 15일까지 10일 동안 무료 개최된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호텔&스파&워터파크&온천을 하나로 즐길 수 있는 미란다호텔&스파플러스가 예술을 통하여 지역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호텔 로비에 국내 동․서양화 작가가 갤러리를 준비하였고, 미술품 판매 수익의 일부를 자선기부 할 계획이라고 한다.

 

 2월 6일(목) 개회식에는 미란다호텔 문유선 대표와 이천시 윤병집 부시장을 비롯하여 미술작가 ․ 자원봉사자 재능기부의 고객인 다문화가정 이주여성과 그 자녀 ․ 독거어르신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 및 축사에 이은 “행복한 동행” 참여 신청서 작성식과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미란다호텔의 문유선 대표는 “이천 지역에 예술문화를 알리고, 저소득층에게 희망을, 자원봉사들에게는 응원을 주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 한다”며 “이번 갤러리는 미란다호텔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무료로 개방되며, 108 인의 작가가 마음을 모아 준비한 행사로 예술 재능기부 행사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인사를 하였다.

 

 연이어 이어진 축사에서 이천시 윤병집 부시장은 “사랑의 캠페인 108인 작가 초대전은 음력설의 기간에 전개되는 재능기부의 행사로 음력설의 의미가 진하게 내포되어 있을 뿐 아니라 이천시에서 추진하는 "행복한 동행" 과 참으로 어울리는 행사다”라며 “저성장과 양극화 그리고 사회적 갈등이 많은 이 시대에 재능 나눔 활동이야말로 사회적 갈등 해결의 답이 아닐까”한다며 행사를 주관하는 미란다호텔과 관계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이천미란다호텔 문유선 대표는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시민에게 스파체험(월 20명)의 재능기부를 실천하겠다며 이천시에서 추진하는 “행복한 동행” 재능 기부를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