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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 꼼짝마!

이천경찰서

by 배철수 2014. 1. 23.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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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일보]

이천서 교통조사 5팀 ! 올해 발생한 뺑소니 사건 전원 검거

 

이천경찰서(서장 임국빈)는, 2014. 1. 19. 이천경찰서 교통조사5팀(경위 김해기 경사 목진형 경장 유삼현)이 교통사망사고 현장에 사망한 피해자만 있을 뿐

목격자도 없고, 가해차량의 유류물 한점 남아 있지 않는 상태에서 미궁에 빠질 뻔한 사건의 뺑소니범을 검거해 주변의 칭찬을 받고 있다.

 

2014. 1. 19. 21:58경 이천경찰서 112지령실은 이천시 백사면 현방리 부근 송말교 인근 70번지방도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접수 하고, 백사파출소에 지령하여 경찰관이 즉시 현장에 출동하였으나 피해자는 이미 현장에서 참혹하게 사망한 상태로 누워 있었다.

 

이천경찰서 교통조사5팀은 신속히 사고 현장에 출동하니 현장에는 피해자 혈흔 외 용의차량 유류물과 목격자가 전혀 없어, 사고 발생 장소 주변에 설치된 방범용, 차량용 CCTV, 신고자와 사고 시간대에 진행한 차량의 블랙박스 등을 탐문하여 신속히 확보하여 사고 시간대에 진행한 승용차라는 사실을 특정하여 이천경찰서 홈페이지, SNS , 공업사, 카센타, 부품가게 등 전단지 게재․배포하였다.

 

현장에 나타난 피해자의 혈흔으로 용의차량 진행방향을 파악 용의차량 진행방향과 도주로 일대 상가에 설치되어 있는 CCTV 24점 확보 용의차량 도주로를 파악하여 약 4일간 사건 장소 일대를 정밀 수하던 중 앞 범퍼와 본네트가 파손되어 있고 전면 유리를 교체한지 며칠 되지 않는 용의차량을 발견 추궁하자 범행을 부인하였으나 끈질긴 설득 끝에 사건 일체를 자백 받아 뺑소니 피의자 이○○(남,47세)를 검거 할 수 있게 되었다.

 

교통조사5팀의 사고 현장에 대한 정확한 판단과 신속한 대처, 끈질긴 수사의지가 빛을 발한 순간이었다.

 

그뿐 아니라 교통조사5팀에서는 2013년에 발생한 뺑소니 도주차량 9건 발생한 사건에 대하여 100% 검거하였고, 올해 발생한 뺑소니 사건 3건 모두 검거하는 등 이천시 교통안전을 책임지는 교통조사요원들의 활약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천경찰서에서는 교통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민원실 입구에 교통사고 현장사진을 전시하고 LED전광판을 신규설치하여 안전정책을 홍보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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